무형자산 회계처리 논란-사례 바이오 제약업체관련

Posted by HULIA(휴리아)
2019. 1. 9. 23:55 국내투자/투자아이디어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717762&memberNo=28983946



무형자산 중요성은 점점 커짐

그러나 재무재표 인식 쉽지 않아



무형자산은

물리적 형체가 없지만 

식별가능하고 

기업이 통제하고 있으며 

미래 경제적 효익이 있는

비화폐성 자산을 의미한다


개발비, 프랜차이즈, 산업재사권, 저작권 등이 이에 해당한다



최근 제약 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비 무형자산 인식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연구개발비는

1)비용으로 처리가능

2)무형자산으로 인식하는 방법도가능

그래서 모호하다


연구개발비를 비용으로 처리할 경우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감소


무형자산으로 인식할 경우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에 영향이 없다


그래서 많은 국내 제약 바이오 업체들은 연구개발비 무형자산 인식 비중이 높아졌다


2017년 기준 주요 바이오 제약업체의 연구개발비 무형자산 인식 비중

1)코미팜 98.8%

2)바이로메드 87.6%

3)셀트리온 74.4%

4)셀트리온제약 49.5%

5)메디톡스 33%

6)차바이오텍 28.1%

7)녹십자 15.4%

8)파미셀 11.7%

9)한미약품 5.9%

10)한올바이오파마 4.7%

11)영진약품 2.5%

12)대웅제약 0.4%

13)유한양행 0%

14)부광약품 0%

15)종근당 0%


제약 바이오 시가총액 상위 20개 기업 중 연구개발비 무형자산화를 확인할 수 있는 기업들은 약 28.1%를 무형자산으로 인식


해외사례

-유럽의 경우 한국 비슷하게 연구단계에서는 비용으로 처리 개발단계부터 무형자산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캐나다 또한 일정요건을 부합할 경우 개발비의 자산화가 가능

-미국의 경우에는 비용화를 원칙

-일본도 연구와 개발을 구분하기는 하지만 연구개발비는 비용화를 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