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속성 책정리 8/10

Posted by HULIA(휴리아)
2022. 10. 3. 14:18 소득파이프라인/소득아이디어

42. 똑똑한 사람들이 오히려 음모에 빠진다

상식은 과장, 허구, 왜곡, 사기를 알아볼수 잇는 가장 현명한 도구다

많이 배운 사람이 더 상식적인 사람이라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 상식은 지식과는 다른 종류의 능력이다

상식은 별도의 탐구나 공부가 필요없고 특별한 노력이 없어도 대부분의 사람이 저절로 터득하게 되는 보편적 지식이나 식견이다. 그러므로 상식은 쉬운 말로 표현이 가능하다

 

43. 사기를 당하지 않는 법

욕심을 부리지 않고 모르는 영역엔 관여하지 않으면 사기에 노출되지 않는다. 이익이 많다는 모든 제안에서 물러나고 내가 아는 영역안에서만 투자를 진행하면 거의 모든 사기의 위험에서 멀어지게 된다

제안이 끊임없이 들어오지만 거절하는 이유는 두가지다. 이익이 너무 많고 사업 모델을 내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내가 이해할수 있는 사업 모델이 아니라면, 사고가 생겨도 사업을 제어할수 없고 예상이익이 많다는 예측은 리스크도 크다는 뜻이다

누군가에게 사기를 당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결과를 복기해보면 이해가 될것이다. 만약 이해가 되지 않으면 또 다시 사기에 휘말릴수 있으니 특별히 조심하기 바란다

 

44. 투자의 승자자격을 갖췄는지 알수 있는 열한가지 질문

1)투자와 트레이딩을 구분할수 없는가?

2)매수와 매도에 기준이 없는가?

3)있어 보이고 싶은가?

4)5년간 안써도 될돈을 마련하지 못했는가?

5)수입이 일정하지 않는가?

6)승부욕이 강한가?

7)부자가 되면 대중과 함께 살 마음이 없는가?

8)빨리 돈을 벌어야 하는가?

9)복리를 잘 모르는가?

10)이번달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다 갚지 못해 이월시켰는가?

11)귀가 얇은 편인가?

만약에 이런 질문에 예라는 대답이 다섯개 이상이라면 투자를 절대 시작하면 안된다.

투자는 고사하고 돈을 제대로 저축하지도 못하는 상황일 것이다.

투자는 동업이고 경영 참여이며, 이 단어는 가치를 따라 움직일때 쓰인다.

주식에서 시세차를 통해서 이익을 남기거나 부동산에서 갭투자나 딱지를 사고파는 것은 투자라고 할 수 없다

자신이 투자자인지 트레이더인지 구분할줄 알아야 시작도 할수 있다

매수와 매도에 대해 스스로 기준이 있어야 한다. 남이 만들어준 기준이 아닌 내가 만든 기준이다

시장에서 가장 바보같은 질문이 남에게 매수매도 시기를 묻는 것이다. 이걸 묻는다는 건 스스로의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기준이 없다는 뜻은 투자를 왜 하고 있는지 본인이 본인을 설득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이런 사람은 매수를 잘해서 이익이 발생하고 있어도 결코 돈을 벌수 없다. 매도가 완료되는 순간까지는 이익이 실현된 것이 아니다.

부자처럼 보이고 싶을때 돈을 쓰지 말고 부자가 되었을때 돈을 써야 한다

부자가 되기 전에 모든 자산은 다른 자산을 만드는데 사용되어야 한다

품위가 돈을 모아 오기는 하지만 품위와 사치가 동일한 것은 아니다. 실자산에 비해 과도한 품위도 사치다

투자는 최소 5년은 기다려야 제 가치를 한다

5년간 쓰지 않아도 되는 돈만 투자하고 그럴 돈이 없으면 그런 돈을 만들든지 투자하지 마라

시간은 인간보다 현명하다. 일정한 수입은 이미 투자한 돈도 보호를 해줄수 있는 지원군이다. 일정한 수입에서 일정한 돈을 투자금으로 활용하라

투자를 잘하려는 사람은 침착해야 한다. 성공을 해도 의젓하고 손해가 나고 있어도 의젓해야 한다.

상품과 서비스는 대중안에서 성장하고 죽는다 여유가 있어도 대중안에서 항상 자연스러워야 한다

빨리 버는 돈은 빨리 사라진다. 빨리 돈을 벌러면 눈부신 위험자산을 좇게 되 있다

복리를 반드시 이해해라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아주 나쁜 경제활동이다(부채를 계속 이월해서 비용을 지불하는 행위는 이자에 대한 개념도 없고 수입을 관리하는 능력도 없고 소비할 자격도 없다)

귀가 얇은 사람은 본인만 피해를 당하는게 아니라 가족을 힘들게 하고 가까운 이들에게 피해를 입힌다

 

45. 두량 족난 복팔분

머리는 시원하게 하고 발은 따뜻하고 두고 배는 가득채우지 말고 조금 부족한듯 채우라는 말을 두량 족난 복팔분이라고 한다

저자의 투자 철학이기도 하다

비단 건강을 위해 음식을 절제하는 것뿐만 아니라 돈을 벌고 모으고 쓰는 모든 과정에 이 교훈을 적용한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 현장에 다녀보고 알아보고 공부해야 한다

돈을 쓸때는 냉철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한 후에 지출한다

투자를 할때는 개걸스럽게 욕심내지 않고 배가 부르기 전에 일어서는 것이 윤택한 삶을 가장 오래 지속할수 있는 방법이다

과도한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가장 확실한 이익만 챙기는 것이며 이 원리가 복팔분이다 투자를 할때 매수 못지 않게 매도도 어렵다. 아무리 매수 타이밍을 잘 포착해 성공했어도 매도에 실패하면 원금까지 잃을수 있기 때문이다. 매도가 어려운 것은 욕심을 부려서다

욕심을 절제할 수 있으면 오히려 옳은 매도가 나온다.결국 80%이면 가장 높은 점수다

 

46. 부의 속성

열심히 산다고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다

돈을 많이 번다고 부자가 되지도 못한다

부자가 된다고 행복해지는 것도 아니다

부는 삶의 목적이 아니라 도구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은 부지런함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줄 알고 있다. 일의 양을 늘려 부자가 되려 하지만 일과 저축을 통해 부자가 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자산이 스스로 일하게 만드는 법을 배우지 못하고 투자나 시장의 돈이 움직이는 것에 신경을 쓰지 못한다.

너무 일이 많고 바쁘기 때문이다. 돈을 모으는 방법도, 모아놓는 돈을 불리는 방법도 배우지 못하고 다른 자산이 올라가는 동안 집 한채 겨우겨우 마련하고 인생이 끝나버린다.

돈을 많이 번다고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버는 돈보다 쓰는 돈을 잘 관리해야 한다

씀씀이가 크고 사치가 늘면 더 많은 벌어야 하지만, 크게 벌리는 돈은 일정한 수입이 아닌 경우가 많다.

수입이 줄어도 씀씀이는 줄이지 못하니 수입은 모두 지출이 된다. 자산은 줄어들기 마련이다

부자는 수입 규모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지출관리에서 나온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지 말고 정기적인 지출은 모두 줄여야 한다

수입 중에서 가장 좋은 수입은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돈이고 가장 나쁜 지출은 정기적으로 나가는 돈이다.

매달 자동이체로 나가는 돈은 아무리 사소해도 줄여야 한다

부자가 된다고 행복한 것도 아니다. 지킬것이 많아져 불안하고 걱정이 많아진다. 더 큰 부자를 보면 초라해지고 가난한 사람을 보면 한숨이 난다. 은행에서 지점장이 인사를 안하면 화가 나고 줄서기 기다리면 짜증이 난다. 가족은 돈을 쓸때만 모이고 친척들은 갚지도 못할 돈을 빌려달라 떼를 쓴다. 부자의 재산 중에 부정한 수입이나 빼앗은 돈이 들어있으면 집안을 어지럽힌다. 세금을 착복한 돈은 흉기가 되고 뜻하지 않게 번돈은 자랑하다 사라질 운명이다

질이 좋지 않는 돈은 주인을 해칠수 있다. 항상 좋은 돈을 벌어 자신은 절제하고 아랫사람에겐 너그러워야 한다

환경미화원, 기사, 식당직원, 편의점 알바에게도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자신이 큰 부자일수록 세월과 사회에 더더욱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작은 부자는 본인의 노력으로 가능하지만 큰 부자는 사회구조와 행운이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도구가 목적을 해하지 않게 하려면 돈을 사랑하고 돈을 다룰줄 알아야 한다.

돈을 진정 사랑하면 함부로 대하지 않고 지나친 사랑으로 옭아매지도 않으면 항상 좋은 곳에 보내준다

존중을 받지 못한 돈은 영영 떠나고 

사랑은 받은 돈은 다시 주인 품으로 돌아온다

그러니 나가는 돈은 친구처럼 환송해주고 돌아오는 돈은 자식처럼 반겨줘라

돈이 목적이 되는 순간, 모든 가치 기준이 돈으로 바뀌고 집안의 주인이 된 돈은 결국 사람을 부리기 시작한다

결국 사람이 돈을 대신해서 일을 하게 되며 돈의 노예가 된다

 

 

47. 흙수저가 금수저를 이기는 법

역사에 대해 우리가 크게 잘못 이해하고 있는게 있다 역사는 강자들의 이야기로 가득 차있지만 사실은 약자들의 이야기라는 점이다. 정확하게는 약자가 강자를 이긴 기록이다. 약자가 강자가 돼가는 과정에 인간은 감동하고 희열을 느끼는 것이며 승자가 된 이후에 이 과정을 기록한 것이 역사다

보스턴대학의 이반 아레귄 토프트교수는 19세기 이후 강대국과 약소국의 전쟁 200여건을 분석할 결과 약소국이 이긴 경우가 28%에 달했다 즉 3분의 1이 약소국의 승리였다. 1950년~1999년 동안에는 약소국의 승전율이 50%를 넘겼다. 게릴라전 같은 변칙 전술이 발전한 것이다

우리는 이미 강자의 모습만 보기 때문에 그들이 전에는 약자였고 당시 강자들을 이기고 그 자리에 올라선 것을 상상하지 못한다. 이들은 하나같이 기존 시장의 강자 전략과 차별화하여 1등을 무력화하며 그자리에 올랐다. 강자는 강자이기에 약점이 있다. 그 약점 때문에 싸움이 불가능해 보이는 약자와의 싸움에서 엄청난 강자들이 번번이 넘어가 버린다

강자들은 그 규모 자체가 커 변화를 알아차리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알아도 실행이 더디다. 이런 이유 때문에 약자가 전략을 바꾸고 빠른 속도와 실행력으로 도전하면 성공 확률이 높은것이다. 약자가 계속 약자로 머물거나 강자가 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강자를 이길 생각을 하지 않아서다. 생각을 바꾸면 강자야말로 약자의 밥이다. 이들이 보지 못하는 곳이나 부족한 부분을 찾아 개선하고 도전하는 일은 약자가 훨씬 더 잘 할수 있다.

그래서 언젠가 이름도 모를 작은 회사가 독특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지고 강자의 발목을 잡는 날이 있을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강자를 쓰러트릴 회사는 강자가 아닌 약자다

흙수저는 금수저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금수저이기 때문에 갖고 있는 장점이 단점이 되기도 한다. 덩치가 큰 코끼리나 기린은 한번 주저앉으면 일어나기가 어렵다. 반면 여유는 그사이에 열번도 더 뛰어다닐수 있다. 차별적 변화를 찾아 빨리 움직이는 것은 약자만의 장점이다.

생각을 바꿔보면 약자가 강자의 밥이 아니라 강자가 약자의 밥이다

결국 강자는 이미 가지고 있기에 강자가 아니며, 강자가 되겠다고 마음 먹은 사람이 강자인 것이다. 역사는 언제나 그렇게 흐른다

 

 

48. 당신 사업의 퍼(PER)는 얼마인가?

주가수익비율이라고 하는 PER는 어떤 주식의 주당시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수치다

PER은 주식시장에서 회사 가치를 측정하는데 중요한 자료다.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배가 되는가를 나타내는 말로 "이 회사의 1년 이익의 몇 년치가 회사 총액과 같은가"라는 말도 된다. 즉 기업의 주가가 시장으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예를들어 어떤 기업의 주식 가격을 한장에 5만원이라고 가정하고 1주당 수익이 5,000원이라고 하면 그기업의 PER는 10이 된다. 10년치 이익과 주식 가격이 같이 때문이다. PER 높다면 주당이익보다 주식 가격이 높다는 뜻이고 반대로 PER가 낮다면 주당이익보다 주식가겨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회사의 PER가 높다는 의미는 회사의 가치가 고평가되어 있다는 의미로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고 지속적 사업 가능성이 높아 미리 높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는 뜻이 된다.

반대로 회사의 PER가 낮다면 이회사가 아직 인정을 받지 못했거나 사업성이 믿음직하지 못하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이런 PER 개념을 아직 상장하지 않는 자신의 일이나 사업체에 적용해보면 흥미로운 결과가 나온다

가령 세 사람의 1년 수입이 동일하게 1억원이라고 하자

1)시장입구에서 식당을 운영해서 수익을 얻고

2)인기 학원 원장님으로 수익을 얻고

3)음반 판권 수입으로 수익을 얻고

있다. 이들의 연수입은 모두 같지만 수입의 근원이 다르기 때문에 숨어있는 추가 자산이 다르다.

식당 사장님은 자신을 매장을 매매할 경우 3년 정도의 권리금을 받을 수 있다.경기에 영향을 받지 않고 오래전부터 시장 안에서 유명한 집이라면 5년치도 받을 수도 있다.

음반 판권을 가진 사람은 이판권의 10년치를 받을수도 있다. 식당 주인보다 권리금이 더 비싼 이유는 판권 주인은 거의 일을 하지 않고 오랫동안 지속적인 수입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즉, PER가 올라간다

학원 원장은 PER가 0다. 이유는 원장이 그만두면 학원은 운영되지 않기 때문이다

사장이 팔고 나가면 수입이 없어지는 회사를 살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처럼 수입의 발생 근원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얼마나 지속할 것인가에 따라 PER는 높아지고 안정성이 사라진 소득은 PER가 제로가 되는것이다

의사, 변호사, 인기 강사, 연예인, 트레이너, 운동선수, 유튜버, 음악가, 방송인, 작가와 같이 우리가 흔히 선망하는 직업의 대부분은 PER가 낮거나 아주 없는 사람들이다. 상대적으로 PER가 높은 직업은 그 직업으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그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고용해서 돈을 버는 경영자들이다. 특정인의 영향력이 사라져도 운영이 가능한 조직을 구성해야 높은 PER가 나온다.

인기 셰프에 의존하는 식당보다 주방에서 정해진 레시피에 따라 누구나 만들수 있는 음식을 가진 식당이 PER가 높다. 주인이 일을 하지 않아도 매장이 운영될수 있는 식당이라면 PER는 더 올라갈 것이다. 즉 관여도가 적은 상태에서 얼마나 오래 사업할수 있느냐에 따라 PER는 움직인다

특히 전문직종이나 학원선생님들이 다른직업에 비해 고소득자라 걱정하지 않도고 있다가 현실적 숫자에 놀라고 충격을 받는다

PER를 늘리지 않으면 아무리 많이 벌어도 일을 그만두는 순간 수입이 사라지기 때문에 장래를 걱정하지 않을수 없다

이미 높은 월수입에 자신의 지출 수준이 맞춰져 있어 조금만 수입이 줄어도 불안해지지만 달리 저축을 할수도 없는 상황이 대부분이다. 사실 PER가 없는 사람들의 특징은 일반사람보다 개인 능력이 뛰어나서 수입이 높은 편이다

특히 유명 운동선수, 연예인과 같이 특별히 월등한 수입을 만드는 사람들이 이 수입이 상당히 한시적이라서 남들이 인생 전체에 걸쳐 버는 돈을 몇년만에 몰아 번다고 생각해야 한다. 자신의 수입 규모가 평생 스타대우를 받을때와 같다고 생각하면 절대로 안된다. 그래서 초특급 연예인들이 건물을 사서 임대수입을 받으려 하는 것이고 다소 인지도가 낮은 연예인들이 식당을 차리거나 사업을 하는 것이다

자신의 직업이나 사업에 PER가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PER가 높은쪽으로 본인의 수입을 옮겨놓아야 한다. 연간 1억원을 버는 학원 원장님은 1억원이 자기 수입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1억원중에 아끼고 저축해서 어딘가 투자된 돈이 매달 만들어내는 수익이 자신의 진짜 수입이다.

만약에 몇년을 모아 오피스텔을 하나 사고 50만원의 임대를 받게 된다면 그 50만원이 온전한 PER이자 살아있는 진짜 자기수입이다. 이런 고품질의 PER를 지닌 수입을 한달에 1000만원이 될때까지 만들어가야 지금 수준의 소비 생활을 마음껏 할수 있는 것이다. 한달에 50만원 버는 사람이 1000만원 버는 사람처럼 살면 안된다. 노동이 투여되지 않고 생긴 고정적인 정기 수입이 자신의 진짜 수입이기 때문이다.

개인의 경제활동에서는 자본에서 생긴 돈만이 내돈이다. 수입은 높지만 낮은 PER을 가진 직업이나 사업체를 가진 사람은 자신의 생활 수준을 바꿔야 한다. 이를 바꿔 적극적인 재산 이동을 통해 하루하루 자본이익을 만들어내야 한다. 당신의 수입은 진짜 수입이 아니었다.

이 이치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받아들이지 않으면 당신의 노후가 사라져버린다. 아무리 연간 수입이 높아도 결국 끝은 같다. 현재 자신의 수입에 방심하지 말고 스스로에게 높은 PER를 줄 수 있는 경제활동을 독려하기 바란다.

 

 

49. 큰 부자는 하늘이 낸다

근면함으로 작은 부자가 나오는 것은 분명 맞는 일이다

열심히 노력하고 성실하고 근면한 것은 부자의 요소일 뿐이다.

그 이상 잘되는 것은 큰 부자가 되는 것은 운이며 그것이 운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하며 주어진 부에 대해 항상 감사하고 겸손해져야 하는 근본적 이유다.

 

 

50.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는 작은 회사로 가라

자본이 없거나 아이디어가 없어도 창업할수 있는 방법이 있다. 창업은 가장 부자가 되기 쉬운 방법이자 가장 어려운 방법이다. 누구든지 창업할수 있지만 성공하는 비율은 아주 낮다. 창업한 회사의 3분의 1은 5년이상 살아남는다. 그리고 창업의 실패를 줄이고 자본을 모으면서 경영교육을 받을수 있는 곳이 중소기업이다

만약 당신이 반드시 창업을 하겠다고 마음먹은 청년이라면 자신이 앞으로 하고 싶은 직종의 작은 회사를 선택해 들어가기 바란다. 직원이 서너 명 내외로, 직책은 있어도 업무 영역이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작은 회사도 좋다. 회사가 성장하면 성장하는대로 온갖것을 배울수 있고 실패하면 사장님이 망하는 것이다.

관심이 IT이든, 유통이든, 제조든, 작은 회사에 들어가면 무엇이든 하게 된다. 급여을 받으면서 사업 공부를 하는 셈이다. 더구나 작은 회사이니 이런저런 모든일이 돌아가는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다. 내일처럼 열심히 일하면 나이가 어려도 승진도 빠르고 회사가 잘 성장하면 곧바로 관리자가 되어 오히려 대기업보다 더 좋은 대우를 받기도 하고 일에 대한 성취감도 충분히 느낄수 있다.  높은 급여와 좋은 복지를 원하면 당장 대기업에 들어가는 것이 좋겠지만 대신 평생 급여 생활자로 살아야 한다

돈이 한푼도 없는 청년도 몇년안에 커피숖 매장을 가질수 있는 비법을 소개하겠다.  동네 커피숍중에 장사가 잘되는 매장에 들어간다. 그런 매장들은 항상 알바나 직원을 구한다. 취직이 되고 나면 일을 배우자마자 맹렬한 기세로 사장님을 대신할 정도로 열심히 일해라. 마치 자신이 주인이 된것처럼 시키지 않은 일까지 눈치껏  다 알아서 한다. 고객들이 자신을 보러 오게 할 정도로 일에 애착을 가진다. 결국 매니저 자리를 꿰찬다. 이제 사장님을 내볼낼 작전을 짠다. 매니저가 되어 매출도 올리고 직원 관리도 잘하면서 매장에 사장님이 필요 없는 상황을 만든다.

그러면 사장님은 두가지 행동을 할 것이다. 어떤 사장은 놀러나 다닐것이고 어떤 사장은 매장을 하나 더 오픈하려 할것이다. 이순간부터는 당신이 결정권을 가진 사장과 다른 없는 사람이 된다. 사장은 당신이 회사를 그만둘까 봐 겁이 날 것이다. 2호 매장을 운영할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협박을 하라는 말이 아니다. 어쩌면 매장 하나를 분납으로 인수할수도 있다는 의미다. 당신의 열정과 능력을 담보로 사장님과 동업자가 될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이렇게 급여를 받으면서 일과 사업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이일을 잘한다는 것을 알면 혼자서도 언제든 창업이 가능해진다. 그동안 모아놓은 돈과 경험이 창업의 어려움을 없애줄 것이기 때문이다

저자도 다시 태어나도 창업할 것이고 지금 다시 망해도 창업할 것이다. 아들들이 창업한다 하면 기뻐할것이다. 실패해도 다시 응원할것이다. 창업을 통한 성공만이 흙수저로 자수성가하는 가장 빠른 길이고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내가 나를 고용해서 내 맘대로 맘껏 임금을 주고 싶다. 저자는 대기업에 들어가 인정받은 대가로 내 인생을 넘기고 싶은 생각이 없다. 저자를 인정해주고 저자 인생을 저자에게 주고 싶다 저자는 도전을 종하하고 자의적으로 일하고 싶고 저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구현되는 모습을 보고 싶다.

젋은 창업가들은 작은 회사에 들어가서 그회사를 키우는 경험을 하고나서 30대에 창업해도 늦지 안핟.

20대에는 회사에서 공부하고 30대엔 창업하고 40대엔 번성하고 50대엔 후배에게 양보하고 60대엔 일에서 떠나 삶을 즐기면 그것이 최고의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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